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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결핵·말라리아 등 전염병 등 정보교환키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 분과회담 열고 공동보도문 채택

글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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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오전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열린 남북 보건의료협력 분과회의에서 남북 대표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통일부, 사진공동취재단
남북은 11월 7일 북측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 분과회담을 개최하고 전염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안에 전염병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결핵과 말라리아를 비롯한 전염병의 진단과 예방치료를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남북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보도문을 채택했다. 보도문에 따르면, 남북은 앞으로 포괄적이며 중장기적인 방역 및 보건의료협력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협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채택된 보건의료 분과회담 공동보도문 전문이다.
     
남과 북은 역사적인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남북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보건의료 분과회담을 진행하고 다음과 같이 합의하였다.
  
1. 남과 북은 전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쌍방 사이의 정보 교환과 대응체계 구축문제들을 협의하고 기술협력 등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올해안에 전염병 정보교환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결핵과 말라리아를 비롯한 전염병들의 진단과 예방치료를 위해 서로 협력하며 이를 위해 제기되는 실무적 문제들은 문서교환 등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앞으로 포괄적이며 중장기적인 방역 및 보건의료협력사업을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협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4. 남과 북은 전염병 공동대응 및 보건의료협력사업의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문제들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하여 정례적으로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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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11-08 00:57]   이승주 기자 more 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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